교육전문기업 EK그룹(회장 이희주)가 지난 22일 3D 영상 전문 IT업체인 ‘(주)아이쓰리디메타’(대표 정성원)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양 측은 지난 5월부터 비대면으로 업무협약내용을 구체적으로 조율해왔다. 업무협약에 대한 합의점에 도달한 양 측은 이날 EK그룹 본사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양 측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연구와 기관 협력, 정책자문 등의 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EK그룹은 직접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다수 제작·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3D 영상으로 변환한다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쓰리디메타는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EK그룹의 역량과 전문성을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원 대표는 “영유아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EK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자”라고 말했다.

EK그룹 이희주 회장은 “3D산업 선도업체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서로의 역량을 활용해 상호발전을 이루는 것은 물론 이번 협약을 키드키즈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전세계 최초로 3D 자동 변환솔루션을 개발한 아이쓰리디메타는 3D 영상업계에서 주목받는 업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