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와 EK㈜키드키즈 (회장 이희주)은 9월 17일 경북도립대학교 본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 공동연구, 산학협력, 정책자문 등 복지사회 구현 ▲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 지적재산 및 기술 이전에 관한 상호 협력 ▲ 산업, 학술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행사 개최 ▲학생의 교육, 현장 실습 및 취·창업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서명했다.

정 총장은 “유아교육계 TOP인 이케이와 MOU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길 희망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경북도립대와의 관계는 거리가 문제되지 않는다. 양 기관이 미래 인재를 키우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통 과업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이어 경북도립대와 EK㈜키드키즈 관계자들은 학교 투어를 통해 관련 학과와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5일 ~6일 양일간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학과 1,2,3학년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드키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미니 세미나를 가졌다.

회사투어에 이어 콘텐츠연구소 김서현 선임연구원이 ‘유아교육은 키드키즈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키드키즈 활용법을 진행했다. 그 외 예비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되었다.

경북도립대와 EK㈜키드키즈는 상호 방문과 MOU를 통해 보다 돈독한 산학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